전시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

트래블코드

무료로 영감을 찾는 여행展

무가지(無價紙)는 가격은 없지만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도쿄의 '온리 프리 페이퍼(Only Free Paper)'는 무가지의 가치에 주목한 비즈니스 모델로, 가치 있는 정보가 담긴 무가지를 큐레이션해 전시하는 매장입니다. 트래블코드와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가 온리 프리 페이퍼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한 전시로, 런던, 도쿄, 타이베이 3개 도시를 여행하며 발견한 24개 브랜드들의 무가지를 전시했습니다. 각 브랜드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QR코드를 활용해 각 브랜드에 대한 더 자세한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계간 콜라보

살롱 드 느바에 X 트래블코드

런던의 '조 러브스'의 인사이트를 서울의 '살롱 드 느바에'와 구현하다.

런던의 조 러브스(Jo Loves)에서는 향기 브래서리 개념을 활용해 향을 새롭게 경험하게 합니다. 딤섬 찜기에 뜨거운 물과 함께 거품을 내어 맡을 수 있는 향, 차가운 얼음과 함께 쉐이킹하여 칵테일 잔에 따라 맡아보는 향. 그리고 브러쉬로 물감 묻히듯 향을 몸에 칠해 보는 경험 등 새로운 방식으로 향을 경험하게 제공합니다. 트래블코드의 세 번째 계간콜라보를 함께 하는 한국의 니치 퍼퓸 브랜드 '살롱 드 느바에'에서는, 조 러브스의 타파스 바에서 영감을 받아 향을 경험하는 새로운 방식을 구현합니다. 바로 향기로 떠나는 여행, SCENT and the CITY 입니다.

이벤트

배민마켓(現 B마트)

X 트래블코드

우주 최초 주문 즉시 배달되는 책

책을 경험하는 새로운 방법! 컵밥부터 물티슈까지 주문 즉시 배달되는 '배민마켓(現 B마트)'과 여행에서 찾은 외식의 미래를 소개하는 <뭘모아싫>이 만났습니다. 생활용품을 주문하듯, 책도 기다리지 말고 읽고 싶을 때 바로 배달 받아 읽을 수 있습니다.

계간 콜라보

태극당 X 트래블코드

타이베이의 '써니힐즈'의 인사이트를 서울의 '태극당'과 구현하다.

시식을 위한 매장을 운영하면 어떨까요? 판매하는 음식의 일부를 잘라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맛보라고 권하는 것이 아닙니다. 매장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자리를 안내하고, 고객들이 착석하면 정성스레 준비한 먹을 거리를 대접하는 것입니다. 물론 시식이기 때문에 고객들은 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시식을 한 후에 제품을 구매할지, 매장을 그냥 나설지는 전적으로 고객의 선택입니다. 제품을 팔아 이익을 내야 하는 매장 입장에서 상상하기 힘든 이야기처럼 들릴 지 모릅니다. 하지만 타이베이에는 실제로 시식을 위한 매장을 운영하는 가게가 있습니다. 대만의 국민 과자 펑리수를 판매하는 '써니힐즈'입니다. 이러한 써니힐즈의 접객 방식을 서울의 가장 오래된 빵집 '태극당'에서 구현했습니다.

계간 콜라보

스피닝울프 X 트래블코드

런던의 'B.Y.O.C.'의 인사이트를 서울의 '스피닝울프'와 구현하다.

첫 계간콜라보 B.Y.O.C. in Seoul은 술을 팔지 않는 술집, 런던의 B.Y.O.C.를 서울에서 체험하도록 구현한 이벤트였습니다. 직접 손님이 술을 가져오고 술집에서 판매하는 술은 없습니다. 대신 바텐더가 손님이 가져온 술을 기주로 다양한 레시피의 칵테일을 제공합니다. 손님끼리 가져온 기주를 서로 교환하면 더욱 다양한 레시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한정판

알디프 X 트래블코드

쉴 틈 없는 일상 속, '한 잔의 책'이 책 읽을 틈을 만들어 드립니다.

퇴사준비생에게는 사색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차 한 잔, 그리고 차 한 잔 마실 만큼의 책과 나만의 시간을 가지는 건 어떨까요? <퇴사준비생의 런던> 속 5개 목적지를 1권의 소책자로 분책하여 차 한 잔을 마시는 시간 동안 읽기 좋은 미니북으로 재구성했습니다. 티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디프는 한 잔의 책을 읽으며 마시기 좋은 '유니버스 그레이(Universe grey)'를 개발했습니다. 유니버스 그레이 영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얼 그레이를 알디프의 관점으로 재해석한 홍차입니다.

한정판

빈브라더스 X 트래블코드

아날로그적 감성의 신문과 은은한 커피 한 잔의 조합을 구현하다.

<퇴사준비생의 런던>에도 소개되었던 런던의 Kioskafe 에서는 전 세계 2,500여 종의 신문을 NOD(Newspaper on Demand) 방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3파운드만 내면, 신문 리스트에서 원하는 신문을 즉석으로 출력해 줍니다. 커피 한 잔과 즐기기에 적절한 길이의 콘텐츠를 담는 신문과 마음을 채우는 따뜻한 커피가 만나니 감성과 이성이 동시에 충전됩니다. 키오스카페의 풍경을 서울에서도 재현하고자, 빈브라더스와 함께 'COFFEE & CITY 런던편'을 발간했습니다. 빈브라더스 전 매장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는 신문인 'COFFEE & CITY 런던편'에는 트래블코드와 빈브라더스의 관점으로 바라본 런던과 런던 속 커피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더불어 빈브라더스 강남점에서는 2018년 10월 한정, 런던을 다룬 신문을 읽으며 즐기기 좋은 시그니처 메뉴, '멜로우: 웨일즈'를 개발했습니다. 홍차의 나라인 영국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티라떼 위에 런던 포그를 연상케하는 홍차크림을 올려, 음료로도 런던의 정체성을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한정판

책발전소 X 트래블코드

책발전소에서만 만날 수 있는 <퇴사준비생의 런던> 한정판을 제작했습니다. <퇴사준비생의 런던>의 첫 번째 목적지인 '골즈보로 북스(Goldsboro Books)' 모델을 벤치마킹한 이 한정판은 3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 예술 작품처럼 500권의 한정판에 넘버링을 했고, 오리지널로서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사인을

    인쇄한 것이 아니라 대표 저자가 직접 서명했습니다. 책 혹은 서점의 미래를 상상하며 한국에

    서 최초로 시도한다는 의미를 담아 김소영 대표님도 직접 서명했습니다.

2. 한정판을 더 특별하게 하는 표지 디자인을 만들었습니다. 낮에는 일반판과 다르지 않지만 밤

    이 되면 표지에 있는 런던의 풍경과 비경에 빛이 들어옵니다.

3. 한정판은 일반판보다 책 발전소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일반판은 한정판을 출간한 후 

    일주일의 시간 차이를 두고 서점에서 판매합니다.


여기에 더해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놓치지 않고 저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포스트잇을 굿즈로 제공합니다. 포스트잇은 책발전소 책소개의 시그니처인 크래프트지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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